[성수와인바] 성수 보이어. 파스타와 와인으로 특별한 날 보내기

 

 

성수와인 성수파스타

성수 보이어(boyer)

 

 

 

 

 

 

발렌타인데이를 맞아서 성수동 와인바를 찾았습니다.
보이어는 성수동 렁팡스 셰프의 세컨드 레스토랑이라고
합니다.
점심은 가성비가 괜찮아서 인기가 많은 거 같습니다.

 

 

보이어의 귀여운 판넬이예요.

 

 

입구에 들어서면 화분과 액자가 있구요.

 

 

주방은 입구 맞은편에 있습니다.

 

입구쪽의 좌석인데요,
거실느낌이 나네요^^

 

 

메뉴판을 찍어보았어요.
참고해주세요.

 

 

 발렌타인 기념의 꽃 한 송이입니다.
튤립은 봄을 알리는 꽃인데 이른 시즌에 만나게 되네요.
오묘한 색상의 튤립이예요.
너무 예쁘지 않나요?

 

 

기본 세팅의 테이블이예요.
앞접시도 있구요.

 

테이블 분위기를 살려주는 조그만 초입니다.
음식먹을 때 닿지 않게 조심하세요.

 

 

브라우니 위에 생초코를 올려 만든 디저트를
선물받았습니다😊

 

 

 

와인은 리즐링인 버터플라이를 한 보틀 주문했어요.
리즐링은 화이트와인의 한 종류인데요,
청포도종의 이름으로 독일에서 기원을 찾아볼 수가 있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와인은 단맛이 돋보여서 오랜만에 아주 좋았습니다.


식전빵이 나오는데
역시 사진 찍는 걸 기다리는 시간이 제일 길죠?

 

에피타이저로 시킨 관자요리입니다.

키위&오렌지 살사, 컬레플라워 퓨레, 프리제(치커리)와
함께 서브되요.

앞접시에 덜기 위한 한 스푼입니다.

 

앞접시에 한 피스씩 올려 먹었어요.

개인적으로 비린맛을 좀 못잡은 거 같아서
아쉬운 감이 있었어요.

 

 

 

이 메뉴는 메뉴판에는 나와있지 않은데요,
굴과 귤의 조합이라니 비린맛을 잡아주고 귤의 상큼함이
입안을 가득 메워 정말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궁금하실 가격은 1피스에 5000원입니다.
굴이 아주 커서 좋았습니다.

 

 

어란파스타를 주문했어요.
오늘은 해산물 특집이 됐네요.

오늘의 메뉴중에 짝꿍의 베스트였습니다.
애호박과의 조합이 고소하고 너무 좋았어요.
집에서도 해보기 좋을 것 같아요.

 

 

보이어엔 디저트가 한 가지 뿐인데요,
커스터드 크림, 머랭 쿠키, 오렌지 소스를 곁들인 아이스크림이예요.
제 입맛엔 이 디저트가 오늘 먹은 것 중 가장 맛있었습니다.

 

 

 다른 후기에서도 많이 보이지만
양이 모두 적은 수준의 1인분이예요.
그렇지만 여러가지 종류로 와인과 함께 곁들여 먹어서
딱 좋았습니다.

성수동엔 유독 와인바가 많이 생기는데요,
다음번엔 다른 곳에 방문해서 다양한 메뉴들과
함께 내츄럴 와인을 즐기러 가볼게요.

 

Happy Valent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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