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여행] 묵호항. 강원도 동해 여행 필수 코스. 동해여행 추천 명소

 

 

 

강원도 여행

동해 묵호항(활어센터)

 

 

 

 

 

 

 

 

 

오랜만에 친구들과 동해를 놀러왔습니다
동해의 묵호항 근처에 숙소를 잡고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밖으로 나갔습니다

 

 

 

 

 아무도 곰치국을 먹어보지 않아서
곰치국을 팔고있는
묵호항 근처에 아무 가게나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ㅠㅠ 파도가 세서 배가 못나가서
곰치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ㅠㅠ

할 수 없이 저희는 대구탕과 생선구이를 시켰습니다

 

 

 인원이 6명이여서
테이블별로 따로
구 지리탕과 빨간 대구탕을 시켜
나눠먹었습니다

 

 

 

 

 그리고 찌개가 나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
생선구이가 나왔어요 ㅋ
생선구이는 고등어 꽁치 가자미 그리고 하나는 모르겠어요

맛집을 찾아 간것이 아닌지라
어디서도 먹을 수 있는 맛이 였어요 ㅋ
찌개는 보통 가게들 보다는 맛있고 시원했습니다

 

 

 

 

밥을 먹고 숙소로 들어와 쉬다가
어느덧 해가 지기 시작하여
안주거리를 사러 밖으로 향했습니다

 

 

 

숙소에서 멀지 않은 곳에
묵호항 활어센터가 있었습니다

 

 

 

 

 

보시는거 같이 그리 큰 규모에 센터는 아니였어요
총 두줄로 양쪽에 가게들이 늘어서 있는데
한쪽은 거의 게 종류를 팔았고
다른 한쪽은 생선류를 팔았습니다

 

 

 

 

생선의 종류는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위 사진이 저희가 구매한 생선들입니다
한마리는 힘이 좋아 밖에 나가 있네여
저희는 그냥 할머니께 5만원에 맞춰달라고 하고
구매 하였습니다
오징어 2마리 도다리 1마리 황어? 1마리

그다음 모르는생선 3마리 이렇게 구매 하였습니다

 

 

 

생선을 사면 회센터 끝쪽에
할머니들이 모여서
돈을 받고 회를 떠주시는 곳이
따로 있습니다

 

 

 

 

엄청난 스피드로 금세 회를 떠주십니다

 

 

 

 

이건 오징어회 도다리회 이름모를회 이고요

 

 

 

 

이건 황어회입니다
겉보기에는 맛있어 보이는데요

이것이 문제였는데요
처음에 생선을 살때 엄청큰 황어를 주시길래
확실히 싸고 인심도 좋다고 생각했는데요

황어라는 어종을 잘 몰라서 이리저리 검색해봤더니
맛이 없어서 그냥 놔주는 물고기
균이 많아서 회로 먹으면 안좋은 생선
가시가 많아서 먹기 불편 한 생선 등
좋은 이야기는 하나도 없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과감히 버리기로 했습니다

친구 중 한명이 한점 먹어봤는데
잔가시도 많고 아무맛도 없더라고 하더라고요

 

 

 

 

 회와 함께 삼겹살을 구워줬습니다
펜션에 자이글이 있어서 사용하였는데요
자이글로 고기 굽지 마세요
냄새는 안나는데
먹다가 화납니다 굽는데 너무 오래걸려요

 

 

 

 

이제 안주들이 다 준비되고
드디어 친구들과 술 잔치를 벌였습니다

 

 

 

 

 역시 산지에서 곧바로 떠서 먹는 회는 일품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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