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장칼국수] 동해 대우칼국수. 강원도 향토음식. 장칼국수 맛집. 묵호항 맛집.

 

 

 

강원도 동해 장칼국수 맛집

대우칼국수

 

 

 

 

 

 

안녕하세요
얼마 전에 대학 친구들과 강원도 동해를 다녀왔는데요
전날 과음을 한탓이라
친구들과 해장할 음식을 찾다가
문득 장칼국수가 생각나서 검색 후
만장일치로 대우칼국수를 방문하였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맛집 느낌이 물씬 나지 않나요
건물은 상당히 오래되서
영업을 하는건지 처음엔 의문이였습니다

 

 

 

 들어가는 입구 오른쪽에 붙어있던
메뉴인데요
예전에는 장칼국수를 안했는지 안보이더라고요

메뉴판을 지나 2층으로 올라갑니다.

 

 

 

사람이 많이 오는지 대기 시간이 있을 수 있다는
문구도 붙어있고요
하지만 저희는 오픈 한지 얼마 안지나가서 그런지
주말인데도 저희가 첫손님이더라고요

 

 

 

대우칼국수에 메뉴판입니다
장칼국수 흰칼국수 장칼만두
딱 3가지 입니다

저희는 인원이 있다보니 방안에서 먹었는데요

방안에 메뉴판에는 3가지 메뉴만 있었지만

 

홀쪽에는 비빔국수도 있고 냉콩국수도 있더라고요

하지만 비빔국수랑 냉콩국수를 하시는지는 모르겠더라고요

아 그리고 장칼만두는 만두국이 아니라
장칼국수에 만두가 추가된 메뉴입니다
저희는 모두 장칼만두를 주문하였습니다

 

 

사장님께서는 만드신 면을 포장을 하고 계셨는데요
면만 따로 구입하시는 분이 있는건지는 모르겠어요

 

 

 

밑반찬은 깍두기 김치 단 2개이고요

 

 

장칼만두 6.0

 

드디어 나온 장칼만두
아주 먹음직스럽습니다
처음 국물을 먹었을때 아 이게 장칼국수 맛이구나 하고

자주 접해보진 못한 맛이였어요

그리고 장칼국수라 그런지 고추장에 향도 나더라고요

 

 

 

면도 수제라 그런지 정말 쫄깃했구요
만두는 어디서 많이 먹어본 만두느낌이였는데요
아마도 비비고?? 갈비만두랑 아주 비슷한 맛이였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국물은 정말 해장에 안성맞춤!!!!!! 이였습니다

 

 

 먹다보니 다 먹어버렸네요
밥을 말아먹고 싶었지만 부끄러워서
여기까지만 먹고 나왔네요 ㅋㅋ

제가 느낀바로는 강릉에서 줄서서 먹어봤던
장칼국수의 맛보다는 조금 약했지만
뒤지지 않는 맛이 였습니다
전날 술 한잔하시고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