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터맛집/쉑쉑버거]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맛집 쉐이크쉑, Shakeshack에서 수제버거를 맛보다!!
- 맛집, 카페/맛집
- 2020. 2. 1. 01:54
2020/02/01 - [일상/일상생활] - [군산여행] 프리미엄 고속 버스 이용후기(서울<>군산)
프리미엄 좌석버스 덕분에 꿀잠을 자고 고터에 도착했더니
귀신같이 배에서 신호가 오네요.
2층에 있는 왕돈가스를 먹으려고 했지만 불이 꺼져있었는데,
와중에 마주한 쉑쉑입니다.
저번 포스팅에 이어 오늘도 수제버거네요. ㅎㅎ
고터에 오랜만이라 새로 생긴지 몰랐는데 보자마자 자석에
이끌리듯 들어갔습니다.
아래 링크의 브루클린 수제버거도 확인해보세요^.<
2020/01/27 - [일상/일상생활] - [잠실맛집] 수요미식회 수제버거, 잠실 롯데월드몰점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쉐이크쉑 메뉴판 참고해주세요.
이렇게 대기라인이 있지만 마감이 임박한 시간이라 바로 주문을 할 수 있었습니다.
주문을 하고 진동벨을 받았습니다.
마감까지 삼십분도 채 남지 않았지만 인증샷은 필수코스입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보이는 재료 그대로의
예상 가능한 정석 햄버거의 맛입니다..
앞으로 더 맛있는 수제버거를 찾아봐야겠어요.
짝꿍은 평소에 쉑쉑에서 항상 슈룸버거를 먹다가 한정이라는 말에 메뉴를 결정했는데요, 마늘튀김+버섯+치즈+패티의 충분히 예상 가능한 맛에 적당히 맛있었습니다.
갈릭후라이는 눅눅해져서 식감이 거의 없었고 버섯의 씹는 맛이 좋았다고 합니다.
최애는 인앤아웃이라고 하네요.
저도 언젠가 먹고 다 비교해보고 싶습니다.
이 감튀 역시 한정이었구요 *.*
쉑쉑의 시그니처인 지그재그 모양의 감자튀김입니다.
위에 양념이 있는 부분을 먹고 난 뒤에 쉐이크에 찍어먹으면
ㅋㅑ 단짠단짠의 늪에 빠져 손을 멈출 수가 없습니다.
두 명이니까 당연히 소다 하나와 쉐이크 하나면 아주 좋은 조합이죠.
감자튀김이 짭잘하니 쉐이크에 한 번 찍어먹고
따로 담은 케첩에도 한 번 찍어먹고
사이다 쪼옥 마셔주고 하면
금새 쟁반이 텅텅 비어버리네요..
저희의 눈을 사로잡은 한정 메뉴판.
버섯+마늘 조합 말해 뭐합니까.
그런데 먹어본 바로는 짝꿍은 이런 패티맛이 싫어서
슈룸버거가 좀 더 낫다고 하네요.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메뉴이지만 비슷한 입맛의 분들은 참고하셔요.
(1/13~2/29 한정 판매)
마지막으로 오늘 먹은 영수증 첨부합니다.
수제버거는 왜 이리 가격이 사악한가요.👿
아시다시피 쉐이크쉑은 spc에서 들여와서 해피포인트
적립이 가능합니다.
적지 않은 금액이니 포인트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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