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맛집] 수요미식회 수제버거, 잠실 롯데월드몰점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안녕하세요. 여러분은 설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잠실붙박이로서 가로수길에서 유명한 수제버거집이 롯데월드몰에 생긴다는 소식에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드디어 오늘 가보게 되었습니다.

 

 

 

 매장은 바 좌석과 테이블좌석이 있고요.
공휴일+일요일인 오늘 기준 대기하는 사람들은 꾸준히 있었습니다.
시간만 잘 맞으면 많이 기다리지 않고 입장할 수 있으실 거예요.

 

 

대기줄 앞 메뉴판입니다.
좌석에 앉아 따로 받는 메뉴판에는 한글로 되어있지만 오늘은 이렇게만 되어 있더라고요.
저희는 맨 앞에 대기하고 있어서 바로 이 메뉴판을 보고 주문을 먼저 받으셨습니다.
저기 보이는 5oz와 7oz의 차이는 패티의 양과 굽는 방법의 차이라고 합니다.
5oz쪽이 좀 더 힘을 줘서 누르는 방식이라고 설명 들었어요.

 

 

 

 

 

수제버거는 역시 손으로 먹어야 제맛이죠^^

 

 

 

Coleslaw 5,800원

 착하지 않은 가격이지만 무난한 맛으로 햄버거의 느끼함을 잡아줍니다.
햄버거 먹을 때 이런 거 필수인 분들 계시죠?

 

 

Brooklyn Works 5oz. 9,800원

 제가 먹은 브루클린 웍스 입니다.
고기굽기는 기본인 medium-well 이었는데 양쪽 면이 약간 바삭한 정도로 제 입맛에는 적당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다른 수제버거들과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C.R.E.A.M(Cheddar Rules Everything Around Meat) 5oz & Half size Cheese Fries with soda  16,800원

 짝꿍은 크림버거를 먹었는데요. 이 버거도 치즈스커트 다음으로 나름 유명한 것 같습니다.
고기굽기는 medium으로 소고기의 뻑뻑함을 싫어하는
짝꿍의 입맛에는 부드럽고 육즙이 살아있어
아주 딱이라고 합니다.

버거의 홀스래디쉬 소스에 사이드는 치즈 감자튀김까지
저에게는 좀 투머치 했지만 느끼한 걸 좋아하는
짝꿍은 아주 잘 먹었습니다.

 

 

엄청난 포만감을 안겨준 브루클린 버거.
저희는 따로 소스를 먹진 않았구요.
다음에는 밀크쉐이크도 먹어봐야겠어요.

 

 

 

 합계 영수증입니다.

 

 

오랜만에 잠실에 왔는데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중국인 관광객이 많은 곳은
아무래도 걱정이 되는 게 사실이네요.

마스크도 끼고
(롯데월드몰 지하에는 마스크가 모두 품절이었습니다.)
손을 자주 씻긴 했지만
외출을 자제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국내에도 확진 환자가 나온만큼
구독자분들도 건강 유의하시길 바랄게요.

그럼 마지막으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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