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라가기 전 마지막 장소로 mcl에 왔습니다. 마가렛호웰이 떠오르는 사이니지네용. 1월의 마지막 날에 방문했습니다. 귀여운 패브릭 달력이 있어서 사진으로 남겨봤어요. 구석구석 이렇게 꾸며져 있어요. 한 쪽 벽면에는 b매거진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카운터 맞은편의 모습이예요. 이 오른쪽으로 카운터가 있었구요~ 다른 종류의 의자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어요. 요즘 카페나 편집샵 등에서 이런 라왕합판 많이들 보시죠. 이런 가벼운 느낌이 마음에 들어서 저도 이사한 기념으로 만들어 볼까 했지만 현생에 밀려 미뤄지고 있네요.. 카운터는 정면사진이 없지만 손소독제가 놓여 있어서 손을 씻고난 후에 사용했습니다. 살짝 출출해진 상태였는데 여기도 와플을 팔더라구요! 그래서 시켰는데 왠걸.. 좋아하는 거 다 올려져 있..
군산카페 NNNC에 왔어요~ 간판이 정말 귀엽네요. NNNC는 No Name No Concept의 약자라고 합니다. 오늘의 디저트인 브라우니와 쿠키가 있었어요. 좌석간의 거리도 적당하고 포스터며 가구들이 센스있는 공간이었습니다. 포스터를 붙인 마스킹테이프가 너무 귀여웠어요. 저희가 앉은 의자에 가격표가 붙어있는 걸 보니 팔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카운터쪽의 모습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과일음료와 와플을 많이 먹는 것 같았어요. 스티커가 너무 귀여워서 바로 넣어봤습니다^~^ 저희는 이렇게 먹었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계속 걷다가 카페에 들어오니 너무 좋았어요. 브라우니 모양이 너무 .. 롯데타워가 생각나네요..ㅎ 컵은 크로우캐년의 법랑컵인데요, 처음봤을땐 저게 뭐야 이랬는데 계속 접하다보니 귀여워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