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여행] 프리미엄 고속 버스 이용후기(서울<>군산)

 

 

 

 

 

안녕하세요~ 얼마전 군산을 다녀오면서
프리미엄 버스를 타고 왔는데요
오늘은 프리미엄 고속버스 후기를 남겨 보겠습니다

 

 

 

 

코버스 어플 예약창입니다.
요즘엔 종이표가 아닌 핸드폰 큐알코드로 좌석을 체크해서
참 편리한 것 같아요.

 

 

 

 

버스외관에서부터 프리미엄 골드라고 딱 적혀있네요.

 

 

 

2인좌석 안쪽 모습입니다.

 

이렇게 2인 좌석도 커튼을 칠 수 있어서
사람이 많을 경우에도 프라이빗하게 갈 수 있는 게
정말 큰 장점입니다.

 

 

2인 좌석에서 바라 본 1인 좌석입니다.

 

복도쪽으로 커튼을 칠 수 있어 완벽하게 자기만의
공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2인 좌석 바깥쪽 모습입니다.

 

딱 봐도 너무 좋아보이네요.
마치 비행기 일등석을 탄 느낌입니다.
등받이를 아무리 젖혀도 하얀공간 안에서 이루어져서
뒷사람 눈치를 볼 필요도 없습니다.

 

 

 

 

 버스 내부입니다.

 

 

 

 

좌석버스에 이렇게 모니터도 있고요.
버스의 도착정보, 핸드폰과의 연결, 긴급상황 버튼을 통한 휴게소 가고 싶은 상황 알리기 등등이 있습니다.

 

 

 

음료와 충전할 수 있는 곳

 

 

 

밑에는 간식을 먹거나 가벼운 노트 등을 사용할 수 있겠네요.
오늘 군산으로 가는 도중 우등버스에는 이렇게 간식을
놓을 수 있는 공간이 없어서 다 흘리는 대참사가 있었는데
이게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하지만 인간은 실수에서 배우는 법이죠.
다음에는 절대 손잡이에 간식을 두고 먹지 않을 거에요ㅠ..

 

 

 

 

좌석 손잡이의 오른편 먼저 설명해 드릴게요.
오른편에서 BACK 버튼은 다른 의자들처럼 등받이에
몸을 기대어 조절하지 않고 버튼만으로 앞뒤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별거 아니지만 의외로 편리했어요.
LEG 버튼 역시 다리로 힘주어 내리지 않고도 조절이
가능했습니다.
위의 자물쇠모양 중 잠겨있는 건 설정한 그대로 두는 것이구요, 열려있는 건 목적지에 도착할 때 아주아주 편리한
버튼이었습니다.
등받이와 다리받침을 버튼 하나로 원상태로 복귀시킵니다.

 

 

 

 

 발을 뻗을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살짝 대고 사진만 찍고 신발 벗고 이용했습니다.)

 

 

 

 

 좌석 팔걸이의 왼편입니다.
리모컨같은 기능과 이어폰 잭을 연결할 수 있는 구멍,
충전 가능한 usb포트가 있습니다.

 

 

 

 

 

 

저녁에 버스 불이 꺼져있을 때 유용한 스탠드도 있습니다.

 

 

 

 

 좌석 모니터로 잠깐 본 요새 유행 프로그램
미스터트롯 사진으로 이번 프리미엄 좌석버스 후기를
마칠게요.

 

오는동안 휴게소도 내리지 않고 둘이 내내 꿈나라로 딥슬립했습니다.
강아지들이 마약방석을 찾는 이유를 알 거 같아요 정말 진짜~!~!